전 철 교수

한신대학교 신학부 교수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 센터장

http://theology.kr

제목지구의 신학과 자연의 신학 (신학사상, 2023)
날짜2023-12-31
카테고리논문
작성자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3032613


지구의 신학과 자연의 신학Theology of Earth and Theology of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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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지구는 깊은 신음을 하고 있다. 인간 문명은 그 깊은 신음을 야기하는 발신자로 주목된다. 인류세 시나리오는 이 전 지구적 생태 위기의 발원자로 인간을 직시한다. 지구의 위기는 지구 위에서 지구에 존속되어 살아가는 인간의 삶의 방식에서 야기된 것이다. 지구의 변화 앞에서 인간은 다시 거대한 전환을 요청받고 있다. 지구는 생명의 근거이면서 동시에 신이 창조한 피조 세계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지구의 위기는 신이 창조한 피조 세계의 위기이다. 이 연구는 피조 세계의 보전을 자연의 신학의 관점에서 조명한다. 이를 통하여 온 피조물의 구원을 갈망하는 신의 구원이 창조, 인간, 자연, 생태의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조명한다. 이 연구는 첫째, 현재 지구가 처한 여러 위기의 주요 내용을 다룬다. 둘째, 지구 위기 극복을 위한 지구의 신학의 과제를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지구 위기의 전환을 향한 자연의 신학을 탐색한다.


Today the earth is groaning deeply. Human civilization is singled out as the sender of that deep groan. The Anthropocene scenario places humans squarely at the center of this global ecological crisis. The planet’s crisis is caused by the human way of life on the planet. In the face of planetary change, humans are again being asked to make a massive transition. The earth is the foundation of life, but it is also God’s created world. Therefore, the crisis of the earth is a crisis of God’s creation. This study illuminates the preservation of cre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theology of nature. In doing so, it illuminates how God’s longing for the salvation of the whole creation is connected to the issues of creation, humanity, nature, and ecology. This study first highlights the multiple crises facing our planet. Second, it examines the challenges of a theology of earthto overcome the global crisis. Finally, it explores a theology of nature for the transformation of the global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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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 Climate Crisis, Life, Environment, Theology of Earth, Theology of Nature, Religion and Science